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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노니/내돈내먹(맛집)

사당 분위기 맛집|한식 비스트로 윤공 | 육회 파스타&크림수제비 | 사당 데이트 추천

by oni오니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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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당에 떠오르는 한식 비스트로 맛집
'윤공'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연인과 데이트할 곳을 물색 중이거나 갈 곳을 찾는다면
분위기도 좋고, 한식과 유럽식을
적절하게 믹스한 윤공을 추천드립니다. 

 

윤공 위치&운영시간

분위기 좋은 사당 맛집 : 윤공
사당역 10번 출구 근처
전화번호 : 0507-1470-5054
영업시간 : 월~목 16:00 ~ 22:00 / 금~토 13:00 ~22:00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열어놓긴 했는데
저녁 피크타임인 6시~8시까지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취소 알림이 왔네요.😢
저녁 시간대에 가실 분들은 네이버 예약이 안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윤공은 10평 남짓한 한식 비스트로인데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대기가 많더라고요.
저희는 6시 10분 정도에 도착해서 대기 걸어놓고
사당 한 바퀴 산책하고 왔어요.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는데요.
비스트로라 밥과 술을 같이 먹는 곳이다 보니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


깔끔한 인테리어에 각 테이블마다 조명이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던데.. 저희는 동네라서 대충하고 갔네요.🤓
입장과 동시에 QR체크인했고,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윤공 메뉴 및 가격

메뉴판.. 너무 꼬질꼬질


메뉴판을 살펴볼게요!
메인 메뉴는 육회, 라구 파스타, 육회파스타, 크림수제비, 닭구이가 있어요.
사이드 메뉴는 감자전, 동치미 소면이 있어요. 
저희는 육회파스타와 크림수제비,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우리💕

먼저 크림수제비와 감자전이 먼저 나왔답니다.
맥주 안 마시려고 했는데, 감자전 보자마자
못 참겠어서 생맥주 500cc 시켰어요. 


감자전은 감자를 갈아서 부치는 곳과
채 썰어서 부치는 곳이 있는데, 윤공은 후자였어요!
감자 식감이 느껴졌고, 끝에 바삭하게 잘 구웠더라고요.
사실 집에서 감자전 해 먹기 귀찮잖아요. 손도 많이 가고.
그래서 저희는 감자전 하는 집 있으면, 웬만하면 시켜먹는답니다.😀

⭐️⭐️⭐️⭐️⭐️

크림수제비가 의외로 독특하더라고요.
이탈리아 수제비 뇨끼 아시나요?
뇨끼는 좀 더 통통하고 작은데 반해
우리나라 수제비를 넣으니 새로웠어요.

크림소스인데 의외로 매콤해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청양고추가 들어갔다고 해요.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소한 크림소스인데 뒷맛이 개운한 느낌?
한식 좋아하는 저희에게 딱 마음에 드는 메뉴였어요.

👇🏻수제비에 진심인 사당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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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육회파스타입니다.
짝꿍은 참기름을 많이 넣은 음식을 선호하지 않아서
딱 잘라 불호였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육회도 좋아하고 깻잎 향도 솔솔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이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닌 것 같았어요.
훨씬 얇았는데요. 쫀쫀한 소면 같은 느낌이랄까?
육회와 파스타의 조합이라니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메뉴인데
저는 잘 먹었습니다.

세 메뉴를 평가해보자면
감자전>>크림 수제비>>육회 파스타


오늘은 사당 맛집 윤공 후기를 남겼는데요.
사당에 분위기 좋은 맛집이 별로 없어서인지
더 도드라지게 눈에 띄더라고요.

사당에서 데이트할 예정이거나,
지인들과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해드릴게요.

한식과 양식의 조합이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취향을 많이 안 탈 집이기도 합니다.
육회를 못 먹는다면 크림수제비 추천!!

 +여담인데 윤공 인스타그램에 가보니
중국식 비스트로를 사당에 오픈할 준비라고 하네요.
생기면 여기도 가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여담2인데 이수 쪽 핫플 낯선한식븟다랑 컨셉이 비슷했어요.
그곳도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고, 무엇보다 주종이 다양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음엔 이곳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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