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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노니/내돈내먹(맛집)

미쁘동 - 연남동 맛집

by oni오니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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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연남동 맛집 미쁘동입니다.

웨이팅맛집 평일 점심에도 줄서서먹는 미쁘동사실 직장동료에게 추천을 받게 되었는데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요 맞춰서 한 11시30분쯤 도착했습니다.저처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카카오맵이나 따른 지도어플을 이용해서 방문하셔요! 골목길이 워낙 많다보니 ㅎㅎ 
이 입갑판이 보인다면 미쁘동에 도착하신겁니다. 저기 사진속의 메뉴는 바로 토마토 연어국수네요
자리가 딱 한테이블 남았더라고요 평일인데도 놀라웠네요 앉자마자 웨이팅 하시는분들이 ... 운이좋았습니다. 

가게는 2층입니다. 

내부는 만석이라서 찍지는 못했고 창가주변 자리와 바형태의 자리 한 10팀정도 앉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미쁘동과 토마토 연어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토마토 연어국수 같은경우 안에 면이 없습니다. 면이 연어라서요 추가로 소바를 주문할 수 있어서 소바까지 추가했습니다.

가게를 처음 방문한 경우 직원분께서 먹는방법도 설명해주시고요 테이블에 이와같이 미쁘동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보여요

그리고 인스타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벤트 참여하시면 우니크림고로케를 주십니다!

우니크림고로케는 고로케안에 성게가 가득합니다!

기다리는 사이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요!! 크으 사실 이런 회덮밥류를 잘 안먹어봤지만 좋은 냄새와 음식의 비쥬얼로
군침을 돌게합니다.

단맛과 밥의 찰기가 너무 좋아서 성게알과 연어와 회 모든게 조화되어서 한입먹었을때 천천히 씹어드시면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 할 수 있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감태랑 싸서 먹을때는 바다향이 느껴지는 그런 감칠맛이 더욱더 느껴집니다.

이벤트로 참여한 우니크림고로케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게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먹을만 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림으로 촉촉하게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연어국수도 나왔습니다. 소바를 추가하기 하기 잘한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연어도 좋아하지만 소바도 좋아하는편이라 ㅎㅎ 소바도 좋아하시면다면 추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 밖에 있던 입간판이랑 똑같이 나옵니다ㅎㅎ 고명이나 디테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성이 느껴져요

진짜 연어 국수 더라고요 ㅋㅋ 이렇게 길게 연어가 들어가있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추요 ㅋㅋ

점심때와 겹처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미쁘동이 3분의1정도 남았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 나왔던 것처럼 ㅎㅎ 
직원분께 육수를 요청했습니다. 밥이 부족하신분은 밥도 리필하시면 됩니다! 밥은 얼마든지 리필해주십니다.

뜨거운 육수에 ㅎㅎ 남아있던 생선들이 익어서 다른 음식을 시킨것처럼 다른맛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물론 육수도 고소하니 미소된장국맛도 나면서 국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순식간에 ㅎㅎ 다 먹게 되더라고요

다음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제이타쿠동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제이타쿠동은 이름이 생소한데 사치스러운 덮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였던것은 미쁘동이라는 말은 왠지 일본어처럼 느껴졌는데요

미쁘동은 믿음직하다의 순 우리말인 미쁘와 일본어로 덮밥을 뜻하는 동을 합쳐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쁘 덕분에 이런 이쁜 순우리말도 배워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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