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일산 맛집 전민규의 황제누룽지탕 일산본점 입니다 :)
주말에 날씨가 너무 흐리지만 콧바람 쌔고 싶어서 무작정 나왔습니다. ~ㅁ~
제일 빠른 말이 주말이잖아여 나와서 어디갈지 찾다가 누룽지탕으로 연매출 45억 달성 이문구만 보고 ㅋㅋ
바로 출발했습니다. 일산으로 go go
날씨가 정말 정말 흐리죠 장마기간이라서 그런지 배고픔을 참으며 40분 정도 달리니까 도착하더군요!
가게 초입부터 차량들이 엄청 줄 서있어요! 보니까 골프장 건물이랑 붙어있어서 차량들이 엄청 많습니다.
대신에 주차장도 엄청 커요!
거짓말 아니라 주말 점심시간대여서 그런지 가게 입구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다들 기다리시는 분들이었어요
밖에는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어서 기다리시는 동안 어떤 메뉴를 드실지 고르시면 금방 차례가 오더라고요
그냥 밖에서 기다리시면 안 되고요 가게 입구 쪽으로 들어가시면 사장님이 대기표를 나누어주실 거예요
대기표를 받으시고 가게 입구 쪽에 계시면 마이크로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서 테이블로 이동하시면 돼요!
모자이크 처리해서 잘안보이시겠지만 진짜 만석이었습니다. 지금은 한쪽면만 보이는데 안쪽에도 자리가
엄청 넓거든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맛집 잘 찾아왔구나 ㅎㅎ 속으로 뭔가 보람찬 거 있죠
이미 오래전부터 인증된 맛집으로 가족단위, 모임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어르신들도 엄청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전복누룽지탕 하나와 찹쌀탕수육 소 짜리를 주문했어요, 주변에 보니까 두 분이서 오신 분들은 이렇게
많이 드시더라고요 ㅎㅎ
기본찬 구성은 겉절이와 동치미 샐러드 오이절임이 나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겉절이부터 동치미 오이절임까지 ㅎㅎ
한 5분 정도 기다리니까 바로 전복누룽지탕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직원분께서 저렇게 뚝배기에다가 담아주시는데
크으 얼마나 뜨겁게 달구어졌는지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ㅁ+
곧이어 바로 찹살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찍먹이라서 ㅎㅎ 소스를 붓지는 않았어요
탕수육 빛깔 보이시죠? 정말 큼직큼직하고 지금은 카메라에 연기가 껴서 그렇지만 튀김옷도 깨끗합니다.
큰 탕수육을 한입 베어 물고 봤더니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고기가 정말 연합니다. 냄새같은거 하나도 안나고요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전복누룽지탕입니다. 안에는 오징어 죽순 전복 등등 각종 해산물과 고소한 누룽지 청경채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고급진 누룽지탕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겉절이와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누룽지탕이 분명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기본찬이 더 필요하시다면 셀프코너가 있으니 추가로 더 담아 드시면 됩니다!!
보이시나요? 카운터 옆에는 완도군 전복이 한가득입니다. ㅎㅎ 전복이 쫄깃하니 살도 엄청 통통합니다.
주차요금은요!! 음식점 이용고객은 최대 2시간 무료주차입니다!!
계산하고 나가실 때 꼭 카운터 옆에 터치패널에 터치 펜을 이용해서 차량번호 4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일산에서 가족모임이나 동창모임이나 각종 모임,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전민규의 황제누룽지탕 일산본점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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