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성대 맛집 낙성대 삼계탕 맛집 녹두삼계탕 맛집인 이레삼계탕 알려드릴게요
오랜만에 동네 근처에서 삼계탕을 먹으려고 찾아간 이레삼계탕인데요 ㅎㅎ 평소에도 종종 가던 맛집이었습니다.
수지에 있는 광교산한방삼계탕이 제 원픽이라고 하면 낙성대에 있는 이레삼계탕은 두번째입니다. ㅎㅎ 거리가 가까워서 자주가기에는 좋은 곳이죠
이레삼계탕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자리는 테이블로 8자리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혼밥 하기도 좋은 식당입니다. 가족단위도 많이 오시는데 혼자서도 많이들 드셔요
메뉴판입니다~! 녹두삼계탕이 메인이고요 반계탕도 있고 그리고 이레삼계탕의 별미인 닭도리 백반이 있습니다. 1인 닭볶음탕 드시고 싶으시면 꼭 한번 추천드립니다.
재료 원산지는 녹두와 고춧가루 빼고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닭고기는 영계를 이용하시고 냉장 닭고기로만 조리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는 녹두삼계탕과 닭도리 백반을 시켰습니다. 기본찬 구성입니다. 반찬들도 간결하고 맛있습니다.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에요
저기 고추 보이시죠? 아삭이 고추라고 하셨는데... 정말 매웠습니다. 청양중에 제대로 된 청양이었어요😡 고추 드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닭도리 백반이 먼저 나왔습니다😁😁
퇴근하고 배고픈 배를 채워줄 맛있는 1인 닭볶음탕 뚝배기에서 자글자글 끓고 있는 저 모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안에 내용도 꽉꽉 차있습니다. 당면까지 들어있어서 진짜로 밥 한 공기 순식간에 드실 거예요. 맛도 딱 좋습니다. 시켜먹는 닭볶음 탕이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
다음으로는 녹두삼계탕이 등장했는데요 삼계탕 뚝배기는 닭도리 백반 뚝배기에 한 1.5배 정도 되는 크기로 큰 뚝배기에 가득 담겨서 나옵니다. 보글보글 연기 나오는 거 보이시죠? ㅎㅎ
삼계탕의 닭고기 살도 부드러워서 어르신, 아이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사당 이수 낙성대 근처에서는 이레삼계탕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녹두가 한가득 찹쌀과 쌀과 조화를 이루는데요 고소하니 속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국물까지 완벽하게 ㅎㅎ 흡입하고 말았네요 :) 요즘 비도 많이 오고 수해 복구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데 식사는 든든하게 드시고 특히나 말복인 내일에는 꼭 삼계탕 한 그릇 하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낙성대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1번 출구 이용하셔서 가시면 되고요 주차는 1~2대 정도만 이용 가능한 거 같으니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말복에 꼭 삼계탕 챙겨 드세요
제가 작성한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꼭 눌러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