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차/ 2차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사당벅스입니다.

오늘은 화이자 백신 1차 / 2차 접종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30대중반인 남자입니다!! 최근 5년간 병원에 가본 적이 없는.. 나름 건강한 사람입니다.

우선접종 직군으로 분류되어서 7월 15일에 1차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였고요!! 접종장소는 사당 종합체육관이었습니다.

이수역 10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16번을 타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기를 보고 사실 걱정이 조금 되었는대요, 유튜브나 혹은 다른 블로그의 글이나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건강한 사람이 많이 아프다 항체 형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으로 아픈 게 정상이다,

건강하지 못 한 사람이나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은 안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일단 접종센터를 가게 되면, 안내원분들의 안내에 따라서 입장하게 됩니다.

키오스크식 온도계에서 온도 측정 후 손 소독 실시하고 번호표를 받고 접수 안내를 받습니다.

이때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꼭 챙겨가셔야 해요

신분증으로 접종일자와 접종 백신을 확인 후 문진표를 받게 됩니다.

이전에 있었던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는지 등 본인의 상태에 대한 문진표를 예, 아니오 체크를 완료하시면

접종대기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오후 2시쯤 방문했었는데요 대기인원은 약 65명 정도 되어서 15~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제 순서가 되어서 접종 전 간단하게 부작용이나 접종 후 유의해야 할 점 안내받고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접종을 마쳤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대기시간으로 15분은 앉아있다가 이름이 호명되고 귀가하였습니다.

저는 왼쪽 팔에 접종했는데요 , 주사 맞은 안쪽 깊은 부위만 조금 아프고 걱정과는 다르게 이상 징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날 밤에도 발열이나 기타 증상이 일어날까 걱정은 했는데 아픈데 없이 잘 잤고요

의사분이 타이레놀은 열이 났을 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열은 나지 않아서 ㅎㅎ 먹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8월 5일에 2차 접종을 완료했는데요!!

오늘은 오전 9시 20분경 도착한 거 같습니다.

사실 2차 접종이 더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뉴스나 언론에서도 접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요

신분증 확인, 문진표 작성하고 접종대기 구역으로 들어갔는데 확실히 오전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저는 대기인원 7번이었습니다.

아주 짧은 대기시간을 갖고, 의사분을 만나 "2차 접종 때

는 관련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가 더 높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근염, 심낭염 이상반응 발생 시 119에 즉각 신고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1차 때와 동일하게 왼쪽 팔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받고 이상반응 대기시간도 1차 때와 동일하게 15분 동안 대기하였습니다!!

이름 호명 후 귀가하는데 다른 점이 뱃지를 받았습니다!!

크기는 중간 정도 크기고요 뒤에는 핀으로 되어있어서, 옷에 하고 다니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저는 오히려 2차 접종 후 주사 맞았던 부위도 안 아픈 상태고요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아픈데 없이 잘 지나갈 거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예방접종 증명서를 서류로 들고 다니기엔 불편하잖아요? ㅎㅎ

스마트폰 이용하시면 간단하게 앱스토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를 검색하시면 질병관리청 COOV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라는 어플을 다운받으셔요

간단하게 본인인증을 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가져오기를 하시면

이렇게 1차, 2차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접종증명서가 언제 쓰일지는 모르지만 곧 다시 거리두기 완화가 다가오길 기원하며, 준비해뒀습니다.

현재 2차접종 후 8주 정도 지났는데요 저는 다행히도 부작용은 없는거 같네요,
저는 우선접종대상자 직군이라.. 먼저 접종을 아무생각없이 했지만..
요새는 접종률이 늘면서 부작용 사례도 너무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ㅠㅠ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가 느껴지신다면 꼭 검사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