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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보니/드라마

3000년의 기다림 정보 평점 출연진 결말 ost 넷플릭스

by oni오니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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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명작 넷플릭스 영화 3000년의 기다림에 대해 소개할게요!
챕터 형태로 영화가 전개된다는 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지점이긴 하지만,
저는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3000년의 기다림 기본정보

장르 : 멜로, 로맨스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상영시간) : 108분
개봉 : 23년 1월 4일
관객수 : 2.4만 명

각본/연출 : <매드맥스> 조지 밀러
출연진 : 틸타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 피아 선더볼트
원작 : A.S. 바이어트의 단편 [The Djinn in the Nightingale’s Eye]

3000년의 기다림 다시보기 : 넷플릭스, 왓챠

 

3000년의 기다림 줄거리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를 깨워낸다.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마음속 가장 깊은 곳, 가장 오랫동안 바라온 소원을 말할 것!

 

3000년의 기다림 기획의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감독은
90년대 후반에 원작 'The Djinn in the Nightingale's Eye'를 접하고
인생의 신비와 모순을 잘 함축해서 담은 작품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담긴 천일야화 같은 구조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3000년의 기다림 평점

네이버 평점 : 7.8
로튼토마토 평점 : 71%

 

네이버 영화와 로튼토마토의 평점이 비슷합니다.
로튼토마토의 한 평론가는 "지니의 고대 이야기에서 스토리텔링이 흐트러져있다.
시각적으로 감미롭고 내러티브도 탄탄하지만, 실제로 누가 이 영화를 보고 매력을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왓챠 평점

 

3000년의 기다림 왓챠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3000년의 기다림 출연진

서사학자 알리테아(틸타 스윈튼)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것보다 고립을 선택한 인물. 외롭지 않지만 외로운 인물이다.
학회로 떠난 튀르키에에서 유리병을 우연히 사게 되면서 지니와 만난다.
3가지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지니에게 그는 어떤 소원을 말할까?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

사랑하는 여인에게 버림받고 유리병에 갇혔다.
자신을 부른 자가 진심으로 갈망하는 것 3가지를 소원으로 빌었을 때 자유로워질 수 있다.
3000년 동안 3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자유를 얻지 못했고, 알리테아를 만났다.
그동안 자신을 부른 자에게 협박도 하고, 간청도 하면서 자유를 원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알리테아에겐 3000년의 기다림을 그대로 이야기해 준다.

 

 

3000년의 기다림 결말

사랑하는 여인의 배신으로 유리병에 봉인된 지니

 

첫번째 지니를 부른자, 자신의 갈망과 탐욕에 빠진 나머지 자신을 지킬 소원을 말하지 않아 자신도 죽고, 지니도 다시 봉인됨

 

 

두번째 지니를 부른자, 두 형제와 거인

 

세번째 지니를 부른자

 

3000년의 기다림에서 지니는 소원을 빌지 않으려는 알리테아를 설득하기 위해
3000년 동안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준 사건들을 차례로 들려줍니다.
지니는 알리테아에게 갈망하지 않는 것은 생생한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닫게 한다.

지니의 3가지 이야기를 듣고 알리테아는 고독이 아니라
영원한 이야기 속에서 지니와 사랑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지성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했던 알리테아는 기술은 발전했지만
인간은 여전히 무지하며 혼란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자신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이 자신의 능력과 고독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알리테아는 풍부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은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알리테아는 사랑을 나를 위한 갈망이 아니라,
상대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지니가 다시 호리병 안의 자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30000년의 기다림 ost

3000년의 기다림 음악 감독은 톰 홀켄보그입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 조지 밀러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톰 홀켄보그는 이 작품을 위해 거의 1년 동안 멜로디 작업을 했습니다.
세상의 신비와 재앙을 연상시키는, 마법 같은 감정이 자극되는 음악이 필요했기 때문에
사랑을 테마로 하며 언제나 여기 있고 또 영원할 것 같은 멜로디를 주제곡으로 만들고자 했죠.

 

3000년의 기다림 ost 

 

3000년의 기다림 ost - Cautionary Tale” by Matteo Bocelli

 

 
3000년의 기다림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를 깨워낸다.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마음속 가장 깊은 곳, 가장 오랫동안 바라온 소원을 말할 것!
평점
7.2 (2023.01.04 개봉)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 알릴라 브라운, 피아 선더볼트, 버크 오즈투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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