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
악귀 3화, 4화는 장진리의 자살귀와 객귀에 관한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무서움에 떨며 봤네요!
본 포스팅은 악귀 3화, 4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악귀 3화 장진리의 자살귀
과거 장진리였던 광천시 장진 1동 일대에서 세강대학교 대학생들이 연달아 자살한 사건이 발행하자
문춘(김원해)과 홍새(홍경)이 수사에 착수합니다.
한편, 구강모(진선규) 교수의 연구노트에 있던 단서를 좇아 장진 1동을 찾을 산영(김태리)과 해상(오정세)
신도시 개발 전 장진리에 관한 아는 사람을 수소문 하던 중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할아버지를 알게 됩니다.
구강모 연구노트에 그려져있던 그림은 덕달이 나무. 어린아이의 시신을 매달던 나무였죠.
구강모 교수와 할아버지의 죽은 동생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을 들은 산영과 해상은
죽은 동생의 손녀 이태영을 만나러 갔다가 자살귀의 흔적을 목격합니다.
세강대학교 자살한 학생들이 모두 이태영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문춘은
태영의 고시텔에 수사 차 갔다가 해상을 만납니다.
자살귀를 언급하며 조만한 한 명이 더 자살할 것이라고 귀뜸해주지만 문춘은 믿지 않습니다.
산영은 이태영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자살귀의 발원지이자 불법 대부업자들의 위장 업소를 발견합니다.
불법 대부업자인줄 모르고 태영의 친척 주소를 알려준 산영.
그들이 친척네 집에 쳐들어가게 될 걸 알게 되자 급하게 해상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때마침 문춘과 홍새가 태영에게 해코지를 하려던 상황을 포착하고 바로 체포합니다.
산영은 불법대부업자로부터 조그만 어항을 받았는데, 이것이 자살귀와 연관된 물건이었습니다.
악귀가 발현된 상태의 산영과 마주친 해상의 모습이 보이며 3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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