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없을때 지하철 타는 방법 수도권 기준

오늘은 교통카드나 현금이 없을 때 지하철 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수도권 기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하지만 가끔 지갑을 두고 와서 난감하신 적 있으시죠? 

네이버에 찾아보면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역무원분과 말다툼을 하거나 안된다고해서 당황한 적도 있으셨을 겁니다.

교통카드는 물론이고 현금도 없을  때 지하철 타는방법은

게이트나 비상게이트에 있는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서 역무실과 통화를 겁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역무원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상황설명을 하고 역무원분의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보통 "하차하는 역에 가서 결제하세요"라는 안내를 많이 받으실 텐대요. 하차하는 역에 도착하시면 하차 게이트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안내부스가 있다면 역무원님께 승차 시 받았던 안내를 말씀해 주세요. 

요금결제용 가상계좌를 안내받으셨다면 바로 계좌이체 하시고 하차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구간은 계좌이체가 가능하지만 

9호선 1단계 (개화~신논현) 구간은 계좌이체 서비스가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셔야 해요 
잘못하면 부정승차로 부과금을 납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9호선 2,3단계 (언주~중앙보훈병원) 구간은 계좌이체가 가능합니다.

만약 하차하는 역이 9호선 1단계 구간이라면 하차게이트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시고 상황설명을 해주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납부약속을 하고 다음날 출근 때 혹은 약속자리가 끝나고 귀가하실 때 납부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지인분한테 현금을 빌려서 말이죠ㅎㅎ 

9호선 1단계 구간도 지하철 요금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10월 이후에는 도입이 될 거라고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핸드폰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갤럭시 사용자라면 가장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삼성페이죠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삼성페이 앱 실행 → 메뉴 → 교통카드 추가 → 추가할 교통카드 선택 → 추가할 교통카드 선택 → 후불/선불 선택 → 카드 선택 → 지문 또는 비밀번호 인증 → 완료

모바일 티머니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대 인식이 잘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핸드폰 NFC기능이 기본모드로 되어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카드모드나 NFC기능이 비활성화되어있다면 눌러서 기본모드로 전환해 주시고 찍어보세요! 이렇게 해도 인식이 안되거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 키시고 NFC 기본모드로 해주시면 해결이 되실 겁니다.

모바일 티머니나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대 핸드폰 전원이 꺼져있다면

딱 내리려고 할 때 핸드폰 전원이 꺼져서 당황하신적 있으시죠!? 당황하지마시고요 핸드폰 전원이 꺼진 상태에도 30분간은 NFC기능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하차태그가 가능합니다! 단 30분이 지났다면 역무원님의 도움을 받으세요🙌

하차 태그시 승차처리 되지 않은 카드라고 뜬다면 

최초 승차역에서 카드가 제대로 인식이 되지않은 경우, 다른 교통카드가 찍혔을경우가 전부입니다. 호출하셔서 역무원분께 도움받으시면 됩니다.

 

출퇴근지하철만 이용한다면 20프로 저렴하게 이용가능😁

서울지하철 정기권 완전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