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맘모스빵을 모르시나요? 쟝블랑제리.사당맛집

안녕하세요.
사당벅스입니다👐🏻

저는 평소에 빵을 자주 먹지 않지만
짝꿍이 빵지순례할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데요.
까다로운 제 입맛까지 사로잡은
빵집 쟝블랑제리 사당 맛집
세 번째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쟝블랑제리에 가면 꼭 사 오는 메뉴도 있으니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쟝블랑제리 이수직영점 오픈

본점은 낙성대역에 위치해있는데요.
얼마 전 이수역 12번 출구 쪽에
직영점을 오픈했습니다.
(TMI. 짝꿍이 산책하다가 알게 돼서
오픈일에 계란 한 판도 받아왔더라고요ㅋㅋ)
본점, 직영점 다 가봤는데
매장 크기도 비슷하고, 메뉴 차이도 없더라고요.

시그니처 메뉴 - 맘모스빵, 단팥빵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를 소개할게요.
공통적으로 대부분의 빵이 달지 않아요.
생크림의 경우도 단맛 보다
고소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물리지 않고, 계속 찾게 되는 빵집이죠.

시그니처는 속이 꽉 찬 맘모스빵과
실제 단팥이 씹히는 단팥빵입니다.

맘모스빵은 팥앙금, 완두 앙금, 밤, 호두, 버터크림까지
보기만 해도 정말 속이 꽉 차 보이지 않나요.
제가 어릴 적 먹었던 맘모스엔
딸기잼이 꼭 들어가 있었는데
장블리제 맘모스엔 버터크림이
부드러운 맛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단팥빵도 달지 않아요.
단팥 알도 느껴져서 꼭 옛날 단팥빵 먹는 느낌입니다.
생크림 단팥빵 메뉴도 있는데,
빵을 누르는 순간 생크림이 사방으로 나올 만큼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맘모스빵 판매 시간

줄 서서 먹는 메뉴인만큼
판매 시간을 꼭 알아두고 가셔야 해요.
헛걸음 방지❌
1 TIME - 오전 11시(20개 내외)
2 TIME - 오후 2시
3 TIME - 오후 4시
4 TIME - 오후 6시
5 TIME - 오후 7시 30분(15개 내외)
판매 시간당 15개~20개 내외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무조건 선착순입니다.
타임 오픈 10분 전 구매표를
나눠준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구매 수량도 아쉽지만 1인 1개입니다.
그래도, 사이즈는 작지만 맛은 똑같은
미니 맘모스빵은 구매제한이 없으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당벅스 추천 메뉴 - 인절미 크로플

제 입맛에는 인절미 크로플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찹쌀의 쫀득함과 인절미의 고소함이 기가 막혔어요.
짝꿍이 아침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서
커피랑 먹겠다고 아껴놨었는데
저도 모르게 다 먹어버렸지 뭡니까..😅

다른 오렌지, 초코 크로플엔 찹쌀이 없으니
인절미로 맛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