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 용리단길 맛집 기마이를 소개하려고합니다.
기마이는 장어맛집인데요?! 제가 먹어본 장어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렇게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위치는 용리단길에 위치에 있구요
매장내부는 바 타입의 테이블과 4인석 몇 개 그리고 6인석 이상 자리가 있습니다
매장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깔끔하면서도 날것의 느낌도 분위기입니다. 의자는 생각보다 편했어요
저희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갔는대요 네이버예약도 되니 참고하셔서 이용해 주세요!
메인메뉴인 장어는 기마이와 풍천장어가 있습니다.
비교하기 위해서 기마이 하나 풍천장어 하나 그리고 장어꼬리탕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 구성입니다
양념장으로 수란과 비법간장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야무지게 섞어주세요!!
이건 기마이만의 해초 와사비장인대 진짜 맛있어요 ㅋㅋ 그냥 조금씩 먹어도 입맛이 확 돕니다
기본구성인 상큼한 묵사발 입니다 >ㅁ< 동치미 국물베이스로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자극하는 그런 상큼한 맛입니다.
기본 찬 구성이 끝나면 이렇게 굽기 전에 기마이 장어를 들고 오셔서 보여주십니다
진짜 큽니다 ㅋㅋ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시니까 편하게 찍어주세요
묵사발을 상큼하게 먹고 있을 때 숯불이 들어오고요!
장어꼬리탕 국수가 등장해 줍니다 >ㅁ<

장어꼬리탕으로 시키시면 밥이 나오고요! 저처럼 국수로 시키시면 국수로 나옵니다! 진한 된장베이스 느낌이에요 구수하니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장어가 나왔습니다!! 기마이는 친절하게 다 구워서 가져다주시거든요! 은은한 숯불에 따뜻한 상태로 드실 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오른쪽 줄이 기마이 왼쪽이 풍천장어입니다. 풍천장어도 작은 크기가 아닌데 기마이장어랑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좀 더 각도를 위에서 찍으니까 확실히 차이가 보이시죠?!

장어는 역시 꼬리죠?!! ㅋㅋ 너무 맛있게 노릇노릇하니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기마이 특제소스가 저는 정말 잘 맞았습니다. 장어를 먹다 보면 느끼함 때문에 많이 못 먹을 때가 있는데 여기 특제소스는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강력추천드립니다.
낮이라서 사이다 한잔정도 곁들였는데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한잔 같이 해야겠어요 >ㅁ<! 여러분들도 퇴근 후 기마이 장어와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떠세요?!

기마이의 뜻은?!
기마이는 경상도 방언이다. 시작은 일본어에서 왔다. 돈이나 물건을 선선히 내놓는 사람에게 쓴다. 일본어 “기마에 (きまえ, 気前)”에서 유래한 한국어 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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