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스타가되는 방송 미스트롯3에 각종 트로트 가요제 수상자부터 오디션프로그램 우승자까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미스트롯3의 캐치프레이즈가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인 것처럼 누가 과연 제2의 송가인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을지 기대됩니다. 미스트롯3 1화의 주요 출연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성 괴물 빈예서
빈예서는 가수 이미자의 모정을 불렀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후 조부모님과 함께 성장 중인 빈예서. 할머니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이미자의 모정을 불렀는데요. 아이답지 않은 감성에서 우러나오는 묵직한 소리가 청중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자신만의 색깔로 참신하게 '추억의 소야곡'을 불러 주목을 받은 채수현이 최종 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가대표 성악가 복지은
복지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입니다. 소프라노이며, 4년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할 정도의 수재입니다. 복지은은 홍지윤의 배 띄워라를 불렀는데요. 6단 고음으로 현장을 찢어버렸습니다. 장윤정 심사위원은 "트롯의 요소가 잘 결합될 때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올하트를 받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선상의 아리아까지 앵콜무대를 보여주며 귀를 즐겁게 해 줬습니다.
127만 유튜버 수빙수
수빙수는 생선 해체쇼를 선보이는 유튜버로 남다른 말재주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맛깔난 술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수빙수의 미스트롯3 출연소식도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자신의 일과 비슷한 '부산 아지매'를 불러 해체쇼와 함께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수빙수의 저음소리가 매력적이고, 이제껏 보지 못한 생선 해체쇼 공연으로 '뮤지컬 같다'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미스트롯3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이 외에도 KBS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한 오유진, MBC 트롯민족의 김소연, 나영, 신수지 등 익숙한 얼굴의 참가자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올하트를 받아 2라운드를 진출했습니다. 미스트롯3 2화에서는 대학부의 대결이 예고되어 신선한 얼굴과 새로운 실력자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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