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기꾼들이 넷플릭스에 공개됐습니다. 도쿄 사기꾼들은 도쿄를 배경으로 부동산 사기 범죄 드라마로, 교활하고 냉혹한 리더 해리슨 야마나카를 중심으로 대담한 부동산 사기를 치는 이야기입니다. 순식간에 도쿄 사기꾼들 1-6화까지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도쿄 사기꾼들 등장인물부터 실화, 결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도쿄 사기꾼들 정보
1-2화 줄거리 : 첫 번째 사기 사건
해리슨 야마나카가 숲에서 영국인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영국인이 해리슨에게 직업을 묻자 '지면사(토지 사기꾼)'이라고 답합니다. 일본으로 돌아와 해리슨은 다쿠미 츠지모토에게 자신과 함께 토지 사기를 벌이자고 제안합니다. 타쿠미는 과거 부동산 사기로 인해 고통을 겪은 인물입니다. 해리슨과 지면사 팀은 가짜 소유주를 준비하고 사기를 계획합니다. 첫 번째 사기 사건의 규모는 10억 엔이었습니다. 자신들의 계획대로 흘러가자 더욱 큰 사건을 찾아갑니다.
3화-7화 줄거리 : 두번째 사기 사건
지면사 팀은 100억엔 가치의 1등급 부동산을 포착하고 대형 사기를 계획합니다. 땅의 주인은 호스트 바를 자주 다니는 비구니였습니다. 브레인 타쿠미는 비구니를 꾀여내기 위해 단골 호스트바에 위장 잠입합니다.
아오야기는 거대 부동산 개발 사업자 '세키요하우스'의 개발 담당 부장입니다. 아오야기는 사찰 소유의 땅이 매물로 나왔다는 정보를 듣고 급하게 지면사와 미팅 약속을 잡습니다. 배우를 준비하는 레이코도 비구니 행세를 할 배우를 찾기 위해 서두르며 사기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아오야기는 막대한 위험과 동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결재를 추진합니다. 배우로 섭외된 사람이 갑자기 아들이 죽으면서 지면사 팀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레이코가 직접 배우로 나서죠. 레이코는 세키요하우스 법무사의 날카로운 질문(절이 언제 지어졌는지?)에 우물쭈물하면서 의심을 사지만 타쿠미의 도움으로 대답을 하면서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만듭니다.
100억 엔을 받은 지면사 팀은 일을 그만두거나 새로운 일을 준비하려고 계획하지만 해리슨 야마나카에 의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도쿄 사기꾼들 결말
도쿄 사기꾼들의 반전 결말은 타쿠미와 해리슨의 관계입니다. 타쿠미는 과거에 아버지 회사가 부동산 사기를 겪으며 아내와 아들까지 잃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해리슨이 스카웃 제의를 한 것이었죠. 복수심에 5년 동안 지면사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100억 엔 대형사기까지 성공으로 이끌었는데 알고 봤더니 자신이 당했던 부동산 사기의 설계자가 해리슨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타쿠미는 해리슨을 죽이기 위해 찾아갑니다. 쿠라모치 형사가 나타나 해리슨을 체포하려 하지만 해리슨이 수류탄을 던져 모두 부상을 입습니다. 타쿠미는 살아서 병원에서 회복 중이었고 경찰과 협력하여 죄를 씻기 위해 노력합니다.
해리슨은 사건이 폭로되자마자 일본을 떠나 도피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의 행방은 불확실하지만 일본 외부에서 새로운 사기를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 사기꾼들 출연진 등장인물
아야노 고 - 타쿠미 츠지모토
타쿠미는 과거 실패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물로, 해리슨 야마나카의 팀에 합류하여 토지 사기꾼이 됩니다.
토요카와 에츠시 - 해리슨 야마나카
해리슨은 팀의 주모자이자 숙련된 사기꾼으로, 타쿠미를 포함한 팀원들을 이끌며 다양한 사기 계획을 세웁니다.
키타무라 카즈키 - 타케시타
타케시타는 팀의 일원으로, 주요 사기 계획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코이케 에이코 - 레이코
레이코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종종 가짜 소유주로 가장하여 사기 계획을 실행합니다.
피에르 타키 - 고토
고토는 팀의 중개인으로, 사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거래를 주도합니다.
소메타니 쇼타 - 나가이
나가이는 팀의 또 다른 핵심 멤버로, 다양한 사기 활동에 참여합니다.
도쿄 사기꾼들 원작, 실화
도쿄 사기꾼들의 원작은 신조 코의 베스트셀러 소설 '지멘시타치'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됐습니다. 소설은 2020년에 제23회 하루히코 오야부 상에 후보로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작가 신조 코는 1983년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 소설가입니다. 지멘시타치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실제 부동산 사기 사건 'APA 호텔 사기사건', '세키스이 하우스 사기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APA 호텔 사기사건은 2013년 발생한 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9명의 남녀가 아카시카의 378평방미터 부지를 13억 엔에 APA 호텔 그룹에 판매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세키스이 하우스 사기사건은 세키스이 하우스가 시나가와 구의 부동산 거래에서 520억 엔에서 650억 엔에 달하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주모자들은 여전히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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