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 결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이 영화는 주원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놈이다 결말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관전 포인트를 차례로 살펴볼게요.
그놈이다 줄거리
그놈이다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주인공 장우(주원 분)는 부모님을 여의고 동생 은지(이준현 분)와 함께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장우의 동생 은지가 납치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요.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지만 범인을 찾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되죠.
장우는 동생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스스로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서요. 그러던 중 그는 꿈에서 본 한 남자가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돼요. 이 남자는 바로 동네에서 부랑자처럼 지내는 민약국(유해진 분)인데요, 민약국은 외딴집에서 혼자 살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거의 하지 않는 인물이에요. 장우는 그를 의심하고 그의 집을 수색하게 되죠.
영화는 장우가 민약국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민약국이 과연 진짜 범인일지, 아니면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관객들은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답니다.
그놈이다 결말
영화 그놈이다의 결말은 충격적이에요. 장우는 민약국을 추적하던 중 여러 증거를 발견하고, 그가 범인임을 확신하게 돼요. 그러나 민약국은 끝까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장우와 대립하게 되죠. 결말에 이르러, 실제 범인은 민약국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객들에게 큰 반전을 선사해요. 범인은 장우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관객들은 큰 충격을 받게 되죠.
장우는 진실을 밝혀내지만, 동생을 잃은 슬픔과 범인을 직접 처벌하지 못한 무력감에 괴로워해요. 영화는 결국 범인을 처벌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장우의 심리적인 갈등과 고통을 강조하며 마무리되죠. 이로써 그놈이다 결말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답니다.
그놈이다 관전 포인트
- 주원과 유해진의 열연: 주원은 동생의 죽음으로 고통받는 장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요. 유해진은 수상한 인물 민약국을 연기하며, 그의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보여주죠.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대결은 이 영화의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랍니다.
- 충격적인 반전: 영화는 관객들을 속이는 여러 장치를 통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누가 진짜 범인인지 헷갈리게 만들며, 결말에서 큰 반전을 선사하죠. 이 반전은 단순한 놀라움에 그치지 않고, 영화 전체의 메시지를 되새기게 만들어요.
- 디테일한 미장센: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작은 마을의 분위기와 디테일한 미장센은 스릴러 영화로서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어요. 어두운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음악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답니다.
- 인물들의 심리 묘사: 영화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서,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깊이 있게 묘사해요. 장우의 절망과 복수심, 민약국의 수상한 행동과 그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관객들은 인물들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게 된답니다.
- 현실적인 주제: 영화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요. 장우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범인을 쫓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와 무력감을 깨닫게 돼요. 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주며, 영화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답니다.
- 평점
- 6.7 (2015.10.28 개봉)
- 감독
- 윤준형
- 출연
- 주원, 유해진, 이유영, 류혜영, 이준혁, 김영웅, 서현우, 손지나, 민성욱, 남진복, 여민주, 김민서, 최유송, 박옥출, 최문수, 김곽경희, 문나은, 장인섭, 염상태, 양택호, 진용욱, 장문규, 윤종구
영화 그놈이다는 주원과 유해진의 강렬한 연기와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작품으로 남아 있어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니,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놈이다 결말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