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장동윤 배우가 14kg을 증량하고 씨름선수로 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NA의 신작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줄거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동윤 배우의 씨름선수 변신?
몇부작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요. 총 12부작으로 12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25일까지 ENA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OTT는 티빙에서 다시보기와 실시간 보기가 가능합니다.
연출을 맡은 김진우 감독은 이준, 강한나 주연의 붉은단심과 최강희 주연의 안녕? 나야!를 선보였습니다.
극본을 맡은 원유정 작가는 이민기, 이유영 주연의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로 데뷔했습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김백두 | 장동윤
씨름계의 전설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시작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곧장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씨름 신동. 운, 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희대의 씨름 스타가 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하지만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의 현재는 암흑.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오유경 | 이주영
유치원 다닐 적부터 온 동네 남자애들을 휘어잡은 골목대장.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민현욱 | 윤종석
평생을 굴곡 없이, 부족함 없이, 큰 실패 없이 살아왔고 그의 남은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민현욱은 뼛속까지 귀티 넘치는 도련님이다. 어느 날 거산에 내려오게 된 민현욱은 스스로도 놀랄 친화력으로 거산 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주미란 | 김보라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미란. 어떠한 연유로 거산에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미스터리. 항간에 여러 소문이 돌지만 미란은 가타부타 해명하지 않았다. 그저 코웃음을 한번 쳤을 뿐. 거침없는 돌직구로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화 2화 줄거리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입니다.
1화에서는 주인공 김백두(장동윤 분)가 20년째 떡잎 씨름 신동이지만, 30대가 되도록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이 그저 그런 선수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백두는 알코올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으며, 술에 취해 은퇴 선언을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같은 팀 거산군청 에이스 임동석 선수와 맞붙게 되지만, 승리를 놓치게 되면서 심란해하던 백두는 소꿉친구 두식의 집을 찾아가던 중 오유경(이주명 분)과 마주치며 1화가 마무리됩니다.
2화는 씨름 신동 김백두와 그의 첫사랑 오유경의 재회와 그들의 청춘 성장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김백두는 어렸을 때 씨름왕에 등극했으나 현재는 해체 위기의 씨름단 소속으로 암흑기를 겪고 있습니다. 반면, 오유경은 유치원 때부터 골목대장으로 이름을 날리며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가진 인물로, 김백두와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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