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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보니/드라마

유어 아너 원작 결말 시즌1 시즌2

by 이유resonee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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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유어 아너'는 미드를 원작으로 리메이크된 드라마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거짓말, 수습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수습을 하는 판사를 보면서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었는데요. 오늘은 유어 아너의 시즌1, 시즌2 원작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어 아너 원작 결말

시즌 1

 

 
유어 아너 시즌 1 결말은 충격적이고, 비극적입니다. 판사 마이클은 아들이 저지른 뺑소니 사건을 은폐하려다가 발생한 복잡한 상황을 다룹니다.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마이클의 아들 아담은 지미 백스터의 딸 '피아'와 연인인데, 피아의 동생을 죽인 사건 범인이 아담이었다는 걸 알게 되죠.
 

 
마이클은 카를로의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하여 사건을 덮으려고 하지만, 복수심에 불탄 유진(아담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죽은 사람의 동생)이 파티에 찾아옵니다. 유진의 총알이 빗나가 결국 아담을 맞추고 그 자리에서 사망합니다.
 
 

마이클이 판사로써, 자연인으로써 도덕성을 버리고 아들의 뺑소니 사건을 덮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국 아들을 구하지 못한 채 비극으로 끝납니다.
 

왜 아담은 피아에게 접근했는가?
 

 
아담은 피해자의 누나 '피아'에게 접근해서 연인으로까지 발전하려고 했을까요? 아담은 피아에게 동생의 과거,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물어봅니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피아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걸로 죄책감을 덜고자 한 것 같습니다. 피아의 상실감을 함께 공유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피해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시청자는 피해자에 관한 정보를 알 길이 없었습니다. 피아의 설명으로 동생의 계획과 평소 생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청자는 아담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되죠. 이는 엔딩에서 아담이 죽었을 때, 마이클 판사의 슬픔보다 '당연한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시즌 2

 

 
유어 아너 원작 시즌 2의 결말은 시즌 1의 엔딩에서 시작됩니다. 시즌 2 마지막 편에서 마이클은 자신의 모든 죄를 법정에서 자백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이 저질렀던 불법 행위들을 고백합니다. 한편, 유진 존스는 마이클의 아들 아담을 총으로 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는데, 검찰은 유진이 백스터 가족이 그의 집을 폭파하고 그의 어머니를 죽인 것에 대한 복수로 행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진은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지나 콘티는 그녀의 아버지인 카르민 콘티를 조종해 지미 백스터를 죽이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범죄 조직을 장악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결국 백스터 가족은 거의 파멸에 이르고, 마이클은 아들의 죽음 이후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자신의 죄를 받아들이고 투옥됩니다.
시즌2는 마이클의 죄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의 서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즌을 마칩니다.
 


유어 아너
유어 아너 시즌 1
유어 아너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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